오랜만에 THP(The Hidden Path)관련 포스팅입니다. 드디어... DB 설계가 끝났습니다. 예상보다 1개월 가까이 늦어졌습니다. ㅠ.ㅠ 지금쯤이면 벌써 코딩을 시작해 프레임은 다 잡았어야 하는 시점인데 많이 늦었네요. 덕분에 기회쪽에서 몇가지 아이디어가 떠올라 적용 할 수 있었습니다. ^^
간단한 DB 정보를 공개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그래봤자 테이블 이름 정도만이지만 이것만으로도 상당히 많은 정보를 아실 수 있습니다. ^^)
위 설계된 테이블 외에 스킬과 직업 관련해서 3개정도 더 추가 되어야하지만 이건 1차 베타 이후로 미룰려 합니다. 충분히 해당부분을 고려해서 설계했기 때문에 나중에 추가하더라도 무리는 없을 것 같네요.
위에서 특이한 부분이라 한다면(개발자들이 보기에는 정상이지만..) default log 부분인데 왜 5개로 나누었냐면 웹게임에서 가장 많이 데이터가 쌓이는 부분이 바로 게임 로그 입니다. 이 로그를 하나의 테이블에 저장한다면 접속자가 많다고 가정할때 상당히 많은 부하가 생깁니다. 이를 5개로 나누어 저장한다면 좀더 빠르게 데이터를 가져 올 수 있게 됩니다. 로그 테이블을 구분하는 기준은 보통 멤버키%5 를 하겠죠 ^^
이제 DB 도 뽑아져 나왔고, 가장 기본적인 UI도 나왔으니(디자인이 아니라 UI만 입니다. ^^) 본격적으로 코딩을 들어갈 수 있을것 같습니다.
혹시 THP를 기다리시는 분이 있으실지는 모르겠지만, 1~2달 만 기다리시면 알파 수준은 완성 시킬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때를 기다려 주세요..
얼마전 올린 ' [정보] 국내 웹게임의 현황과 시장성 ' 포스트에서 '아틀란티스' 웹게임의 개발자 분이 모업체로 스카웃 되었다는 언급을 했었습니다. 오늘 해당 자료를 검색하는 도중 인터뷰 내용이 있어 확인해 보았습니다.
현재 '아틀란티스' 개발자분은 ‘샤이아’나 ‘용천기’ 등을 개발한 소노브이라는 업체에 입사해 현재 웹게임 개발 팀장으로 계신다고 합니다. '아틀란티스' 웹게임을 6월에 베타테스트를 할 목적으로 작업 중이시라고 하네요.
인터뷰 내용으로는 상당히 방대한 부분이 될것 같은데 기존에 오픈된 '아틀란티스'를 해본 입장에서 우려가 되는 부분도 많습니다. 초기의 지루한 플레이. 생각보다 복잡한 인터페이스등이 걸리는데요. 정식 업체에 합류하셔서 개발하시는 많큼 많은 부분이 보안되어서 나올거라 생각됩니다.
웹게임을 만들기 위해 앞에서 간단하게 설명은 봤겠지.. 그런데도 웹게임을 만들고 싶어하는 제군들에게 무한한 애도를 보낸다... 자 그럼 한번 시작해보자.
일반적으로 웹게임을 만들때는 두가지 경우가 있다. 1. 나홀로 제작 : 기획 부터 개발, 디자인, 서버 관리 까지 혼자 다하는 경우 장점 :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이 생각하는 웹게임을 만들 수가 있다. 상용화를 생각할 경우 대박치면 혼자 다먹는다 -0- 단점 : 모든걸 혼자 다할려니 피똥싼다. 기획, 개발, 디자인, 서버관리.. 나같으면 인천 앞바다로 달려간다 ㅡㅡ;
2. 팀제작 : 각 분야별로 팀원을 모집해서 제작 하는 경우 장점 : 각 분야별 담당자에 의해 책임감(?)을 가지고 빠르게 제작이 가능하다. 멤버가 착실할 경우 나름 좋은 퀄리티의 웹게임이 탄생할 수 있다. 단점 : 일단 팀원 모으기가 난항이다. 팀원을 모집했다고 해도 실력있는 사람 찾기가 힘들다 프로그래머가 2명이상일 경우 일관성있는 코딩이 나오기 힘들다. 멤버들중 누구 하나 잠수타면 답이 안나온다. 그뒤에 이어서하는것도 문제.
어떤가.. 판따스틱하지 않는가. 그럼 어떤 기술이 필요하고 거기에 따른 인원이 필요한지 상세하게 알아보자. 여러번 이야기 했지만 다시한번 나눠서 설명하겠다.
1. 기획 개인적으로 웹게임 제작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다. 기획이 탄탄하면 어떻게든 졸작은 나오지 않는다. (물론 거기에 따른 개발 및 디자인 스킬이 필요) 하지만 기획이 휘청거리면 몇번이나 개발을 뒤업기도 하며, 이런일이 있을때마다 의욕이 떨어지게 되다가 최악의 경우 팀해체까지 될수 있다. 그러니 기획을 탄탄하게 하라.
기획을 잘하기 위해서는 일단 전반적으로 모든 부분을 알아야 한다. 이런 사람이 있다. '내가 직접 프로그램 하는것도 아닌데 다 알필요가 있냐?' ......... 죽여 버!!!.. 흠흠 글쓰다가 흥분한점 미안하다. 내가 개발자다 보 니 욱 한것 같다. 일단 저렇게 말하는 사람은 기획의 기본이 안되있는 사람이다. 웹게임을 기획 한다면 최소 한 웹게임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는 알아야 하며, 현재 어떤 기술들이 웹게임에 쓰이는지 포괄적으로 알아 야 한다. 프로그램을 하라는 소리가 아니다. 하지만 최소한 자기가 기획하는 내용이 프로그램으로 가능한 지, 개발 난이도가 어떤지 정도는 알아야 된다는 소리다. 기획하는 사람이 Flash 를 사용해서 만들지, AJAX (페이지 이동 안하고 데이터를 통신하는 기술)를 사용할지 하물려 PHP,ASP,.NET,JSP중 어떤 언어를 사용 할지 정도는 알아야 되지 않을까?
2. 개발 웹게임의 특성상 초보자가 만들기에는 무리가 있는 분야이다. 일단 기획자의 의도에 맞게 프로그램을 짜야 하며, Database도 설계해야되는게 개발자의 몫이다. 특히 Database의 경우는 많은 경험을 요구하기 때문에 더더욱 초보자가 만들수 없는 분야이기도 하다. 직접 개발한다면 이미 위 내용을 다 알거라 생각하기 때문 에 언급하지 않고 팀원을 모집할거라는 부분에 맞춰 설명을 하겠다.
팀원 모집 전 기획 단계에서 결정되어야 될게 어떤 언어로 만들것이냐 하는거다. 가장 접근하기 쉬운언어와 구하기 쉬운 개발자가 PHP언어와 MySQL Database를 사용하기 때문이다.(말이 쉽지 한번 구해봐라... 구해 지는가 ㅡㅡ;) 언어가 결정 개발자를 모집하게 되는데 이때 몇명을 뽑을지 결정하게 된다. 여기서 주의할점. 개발자가 많다고 개발이 빨리될거라 생각하는가? 천만에 말씀 만만에 콩떡이다. 개발자들 사이에는 이런 명 언이 있다. "개발자가 1 명이면 3개월이 걸리고, 3명이면 6개월이 걸리며, 6명이면 그 프로젝트는 끝나지 않는다." 즉 개 발자가 많으면 무릅팍산을 본다는 말이다. 특히 급조된 팀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개인적으로 개발자는 좋은 프로그래머 1명을 추천하며, 혹시 안된다면 2명까지는 허용범위라 하겠다.
3. 디자인 디자인이라고 그림이나 일러스트 몇장이라 생각하는가? 아니다. 웹게임의 특성상 디자인이 상당 부분 차지 한다. 물론 국내에서 인기있는 게임중 '아쿠아리안 에이지 파이터'나 'O-Game'의 경우 디자인을 크게 신경 안써도 게임성으로 인기를 끄는 경우이다. (근데 O-Game도 새로운 버전에서는 인터페이스및 디자인이 확 개편됬다.) 하지만 제대로된 웹게임을 만들기 위해서는 디자인은 필수라 하겠다. 디자인이라고 이미지 큰거 붙이고 화려하게 하는 그런 디자인이 아니라, 웹페이지 로딩 속도를 증가시키기위해 최적화된 사이즈로 꾸 며야 된다. 거기에 유저 인터페이스 설계 부분에서는 기획자/개발자 보다 비중이 더크다 하겠다(물론 정상 적인 업체에서는 전문 기획자 또는 UI 담당자가 이 부분을 맡고 있다. 디자이너와 개발자는 보조하는 경향 이 크다.
4. 서버 관리 웹게임을 만든 다음 운영시 어떻게 할 것인가? Cafe24나 다른 일반 호스팅을 받아서 운영하겠다고 생각중 인가? 물론 가능하다. 하지만 운영상 여러가지 문제가 많을 것이다 일단 트래픽 문제가 있으며, 일정 트래 픽 이상 넘어가면 금액이 기하 급수적으로 늘어난다. 이럴 경우 오히려 서버 호스팅이 더 싸게 먹힌다. 이 때 서버 관리자가 필요하게 된다. 서버가 일종의 여자라 생각하면된다.(진짜 여자가 아니다!! 오해 하면 큰 일난다.ㅡㅡ;) 항상 서버 상태를 체크하고, 로그를 확인하며 관리를 해줘야 된다. 이게 또 초보자가 하기 힘 든 부분이 해킹을 1차적으로 막는 부분이 서버 셋팅이다. 서버 셋팅을 다른방법으로 끝냈다고 해도 서버가 다운되거나 문제가 생겼을 경우 좋은 서버 관리자를 두었다면 잘 백업된 데이터를 가지고, 큰문제 없이 빠 른시간안에 복구가 가능할 것이다. 데이터 백업이 없다면..... 더 간단하다... 욕 디지게 먹고 문닫는거다.... .
이상 웹게임을 만드는데 최소한(이라 하면 욕하겠지만 어쩔수 없다. 이정도는 되어야 정상적이 게임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의 준비 작업을 알아봤다. 아마 여기서 의욕이 팍! 꺽일꺼라 예상되나, 그래도 쭈욱 글을 연재 하겠다.
아무래도 괜찮은 개발자는 자기 일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특성상 업무가 엄청 많죠... (ㅠ.ㅠ) 특히 대부분의 개발자는 집에오면 프로그램의 프자도 보기 싫어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보수로 구하기는 힘든편이죠..
(하지만 요즘 보수 주고도 괜찮은 개발자를 구하기 힘든게 사실입니다 ^^;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다만 정식 회사가 아닌이상 전문 기획자가 나서서 웹게임을 하는일이 없으니 디자인을 아는 개발자. 또는 프로그램을 아는 디자인너가 기획하는 경우가 많죠. 그리고 웹게임 특성상 디자이너가 시작하기보다는 개발자가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그렇습니다. ^^
오게임, 트라비안, 칠룡전설등 인기 웹게임들이 늘어남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웹게임을 직접 만들어 보고 싶어 한다. 하지만 웹게임이란게 만들어 보고싶다고 해서 만들어지는게 아니라는걸 알게되기까지는 얼마 걸리지 않는다.( 그냥 한번 만들려고 마음먹고 시작해보라... 어떤가... 막막하지? )
그렇다면 웹게임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될까? 생각보다 많은 준비과정과 고급인력이 필요하다. 웹게임을 기획할 기획자가 있어야 하고, 이 기획에 맞춰서 개발할 수 있는 고급 웹 프로그래머가 필요하다. 여기에 사용자는 귀여운 그래픽 또는 화려한 그래픽을 좋아한다.. 그렇다.. 전문 그래픽 디자이너가 필요하다. 물론 그래픽의경우 여기 저기 인기있는 또는 마이너한 게임에서 그래픽을 도용해 오기도 한다. 하지만 이는 명백한 불법행위이다. 해당 저작권을 가진업체에서 별영향을 안받는다는 판단하에 묵인해주고 있는것 뿐..(아니면 귀찮아서 일지도... ) 물론 프로그래머도 '내가 공부해서 만들면되지 꼭 고급 프로그래머가 필요해?' 라는 사람도 있을것이다. 당연히 배워서 만들어도 된다. 다만 그 웹게임이 완성될지는 보장못한다.. ( ㅡㅇㅡ)y~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이 웹게임을 만들었을때 테스트와 즐겨줄 사용자가 있어야 한다. 반만년에 길이남을 웹게임을 만들면 뭐하나.. 사용자가 있어야지... 하지만 이 사용자는 웹게임이 잘만들어지면 입소문을 듣고 따라오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것 없다.. 그냥 다만들고 버그까지 어느정도 잡았다고 생각되면 국내 유명 커뮤니티( WGSC, 클리앙, DC 등)에 홍보하면 잘 모일것이다.